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십수 년 후 미래[* 코믹스에서는 [[2030년]]으로 나온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지구에 지금까지 일궈진 문명을 파괴할 정도로 엄청난 운석이 떨어지는 바람에 폐허가 됐고,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여 춥고 어두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자 일본 사업가 카네아리 마스조(한국명: 황금왕)는 전기를 이용해 불을 밝히는 [[네오도쿄]](한국판: 네오시티[* 떡잎마을의 위치가 서울 금천구임을 생각하면, 이곳은 미래의 영등포구쯤 된다.])[* 모티브는 [[AKIRA]]의 네오 도쿄인듯 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도시 이름도 같으며 묘사된 도시 모습도 상당히 비슷하다. 이외에도 액션가면의 홀로그램형 광고, 언제나 어두운 환경 속에서 네온사인으로 화려하게 번쩍이는 도시, 그와 대조적으로 어두침침하고 암울한 슬럼가의 풍경은 아키라가 오마쥬한 [[블레이드 러너]]와 그 후속작 [[블레이드 러너 2049]] 속 LA와도 매우 유사하다. 후술하겠지만 기술을 무기로 권력을 휘두르는 카네아리 전기의 설정도 블레이드 러너 1편에서 유일무이한 안드로이드 기술의 보유자로 군림하던 타이렐 사를 생각나게 한다.]를 설립해 어두운 도시에 불을 밝힌 영웅으로 떠올랐고 세계 전부의 권력을 얻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네오시티의 탄생과 사람들의 환호성은 무척이나 비열하고 사악해, 자신을 벌하는 사람, 돈벌이에 방해물은 하나둘 제거한다.[* 이로 인해 히로시가 다니던 후타바 상사를 비롯한 여러회사들이 망해버렸다.] 그래서 네오도쿄를 벗어난 다른 외곽 마을들은 어둠 속의 폐허, [[슬럼]]가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오래전부터 자신을 회사에서 사고파는 물건 취급하는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마스조의 딸 카네아리 타미코(한국명: 황다미)는 모두를 즐겁게 하는 특유의 유쾌함을 지닌 청년 신노스케한테 첫눈에 반해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맹세한다. 그리고 신노스케가 가진 '[[바보|오바카]] 파워'(한국명: 바보파워)를 이용해 하늘에 깔린 어둠을 걷어 내려 했지만 파워가 부족했던 데다 자신의 권력이 모두 사라질까 봐 불안했던 마스조의 필사적인 저지로 인해 신노스케는 바이오 코팅되고 만다. 코팅되기 적전, 그는 타미코에게 타임머신을 건네주며 5살의 자신. 즉,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신노스케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마을 공원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상상하며 놀이를 하고 있던 [[카스카베 방위대]]. 그런데 공원 한가운데에 빛이 생기더니 정체 모를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는 바로 타미코. 타미코는 신노스케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데려가려고 했지만 방위대 아이들과 신노스케의 눈에는 난데없이 튀어나와 아이를 데려가려는 모르는 사람에 불과했다. 하지만 자신이 신노스케의 약혼녀라는 그녀의 말에 모두 멘붕한다. 그 틈을 이용해 타미코는 타임머신을 작동했고 신노스케뿐 아니라 카스카베 방위대 아이들까지 미래로 가고 말았다. 하지만 마스조는 이미 바이오 코팅된 신노스케를 납치해 버린 뒤였고 타미코를 자기 밑에서 일하는 간부 [[카자마 토오루|토오루]]와 강제로 결혼시키려 들었다. 이를 알게 된 카스카베 방위대는 결혼식을 중지하고 마스조의 공포 정치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